인천광역시교육청 Wee센터,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연수 실시

입력 2015년11월16일 17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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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지난 13일,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에서 관내 Wee센터 및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사) 50명을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사(사) 분야별 심화 연수 중 하나인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에 대한 워크숍 연수를 실시하였다. 
 

황현수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에 대한 워크숍’은 내면아이치유에 대한 이론 학습과 조별실습을 통하여 직접 경험해 보고, 치유과정에 대한 사례분석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상담 시 적용이 용이하도록 구성되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성숙한 힘과 지혜를 믿고 자신을 돌보고 치유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조별실습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니 상담 장면에서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사례를 통해 과정을 살펴보니 더욱 도움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학교안전교육과 고학재 과장은“ 본 연수는 학교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믿고 돌볼 수 있는 힘을 가지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학생들이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 스스로의 힘을 믿고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의를 주관한 인천광역시교육청Wee센터는 앞으로도 전문상담교사(사)의 전문성강화를 위하여 상담사례 슈퍼비전, 다면적 인성검사(MMPI-2/MMPI-A) 워크샵 등 다양한 주제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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