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교사 간담회’ 개최

입력 2015년11월18일 17시3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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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7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자유학기제 대비 진로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는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지역 내 진로담당 교사와 교육관계자,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1학년 교육과정 중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의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수업이 운영, 진로탐색 활동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제도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자유학기제 운영 개요를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유관기관 등이 모두 함께 참여해야 되는 이유와 각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공유했다.
 

또 내년부터 지역 내 중학교 전체가 자유학기제를 시행함에 따라 올해 자유학기제를 시범운영한 해당학교 교사가 진행한 과정들을 소개하고 추진과정 중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우섭 구청장은 “자유학기제는 남구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소질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한 징검다리와 같다”며 “지역사회가 교육공동체로 협력해 배움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유학기제를 선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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