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협의회 정기 총회 개최

입력 2015년11월23일 11시2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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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시민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 논의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인천시 협의회(이하 안문협)」정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문협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시행령」 제73조의3 규정에 따라 중앙 및 전국 지자체에 2013년부터 구성돼 운영되고 있는 민·관 협의기구다.

인천시 협의회에는 시와 시 교육청, 3개 안전관련 지방청, 7개 안전 공공기관 지역본부를 비롯해 29개 민간단체 등 모두 4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정기 총회에서는 위원 36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는 한편, 올 한해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로로 구월1동 주민자치위원회 박인도씨 등 해당 기관·단체 소속 직원 5명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유정복 시장은 “우리 가정과 직장에서부터 안전을 위한 점검, 신고, 교육을 실천하는 안전문화가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안문협이 중심이 돼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 안문협 소속 각 기관 및 단체에서는 각종 안전관련 교육·홍보 등 125개 단위사업의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2일 실무협의회 자체평가를 통해 인천시 주민자치위원회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등 15개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홍보기법을 도입하고, 민·관 협업을 강화해 지자체, 안문협, 직능단체 등을 포괄하는 통합적인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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