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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1일 남구작은도서관협의회와 함께 ‘작은도서관 책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마술공연과 큰나무도서관의 우쿨렐레 연주, 문학동 어린이연극동아리 ‘둥이둥둥’의 뮤지컬 공연도 개최됐다.
 

특히 ‘독서감상문대회’를 통해 선정된 9명에 대한 우수독후감 시상식도 개최됐으며, 주민 중심의 책 나눔 활동을 전개, 도서관을 지역사회 소통과 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체험행사로는 ‘과학선생님과 함께 과학실험’, ‘북아트’ 등의 행사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남구와 남구작은도서관협의회는 매년 책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작은도서관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