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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보건소(소장 이철준)는 지난 25일 주안역사에서 ‘에이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오는 12월1일 제2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실시된 캠페인에는 남구보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 주안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에이즈 조기발견을 위한 무료 익명검사 홍보도 실시했다.
 

에이즈는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꾸준히 치료하면 관리가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성 접촉이나 에이즈에 감염된 혈액 수혈시 감염인이 사용한 주사기 등으로 감염된다.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올바른 콘돔 사용 등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한편 에이즈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질병관리팀 검사실(☎ 880-53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