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2016년 관광도시' 한해 관광객 1천100만명 유치

입력 2015년11월30일 17시41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오는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뽑힌 전북 무주, 경남 통영과 함께 관광도시 선포식

[연합시민의소리]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충북 제천시가 내년 한 해 목표로 세운 관광객 1천1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시동을 건다.


시는 오는2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뽑힌 전북 무주, 경남 통영과 함께 관광도시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시는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돌입하게 된다.

 

시는 올해 25억원의 관광기금을 지원받아 시티투어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마일리제를 도입하는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


'한방도시'의 특성을 살려 한방엑스포공원 안에 한방화장품과 한방초콜릿 체험장을 조성했고, 관내 음식점을 테마에 맞춰 구분해 놓은 맛지도도 제작, 손님맞이를 위해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계자 816명을 대상으로 17차례에 걸쳐 관광 아카데미도 열었다.


시는 내년에도 콘텐츠·상품개발, 환경개선·시설개선, 홍보마케팅, 이벤트 4개 분야에서 18종의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2017년에는 제천국제한방산업엑스포 개최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긴 2.3㎞의 청풍호그린케이블카도 개장할 예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