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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 계층과 노숙인에 대한 특별보호대책을 수립하여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으로 화재와 자연재난 대비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11월 27일 「동절기 취약계층 생활지원 종합대책」을 수립하였다.
 

  위기가정 긴급지원분야를 비롯하여, 생계․안전․건강지원분야, 난방지원분야, 노숙인 보호대책 분야,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분야, 어려운 이웃돕기 및 위문사업 분야까지 총 6개분야 18개사업에 대한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여 든든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고 한다.
 

  특히, 관내 노숙인 시설인「은혜의 집」과 연계하여 동절기 노숙인 보호를 위한 거리상담반을 운영하여 동절기 응급지원 대상자를 보호하고, 「희망 2016 따뜻한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나눔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