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201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입력 2015년12월10일 18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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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10일 2015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자동차 정비업체 4곳을 지정, 지정증을 수여했다.
 

모범사업자로는 도화동 유일자동차공업사, 용현동 윤석자동차공업사, 숭의동 스피드메이트 남강정, 주안동 새신자동차공업사 등 4곳이 지정됐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20일 자동차정비업 모범사업자 지정계획을 공고했으며, 지역 내 254곳의 자동차정비업체 중 14곳이 신청했다.
 

구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2년 이내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실 여부와 자격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특히 모범사업자 지정기준에 따라 고객서비스 제공실적,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등을 평가했으며, 고용창출 실적, 지방세 완납실적 등을 가점사항으로 평가했다.
 

한편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모범사업자 지정 표지판 및 지정증이 수여되고 향후 2년간 검사가 면제, 추후 예산 확보시 사업의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재정지원을 혜택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구는 지난 2012년 4개 업체 지정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모두 14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관리사업의 품격 높은 서비스제공 유도와 소비자 권익보호, 건전한 사업운영 문화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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