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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오후 7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선택·직업능력 개발에 대한 진로특강과 또래상담 사업을 알차게 마무리하기 위해 ‘2015년 청소년 특강 및 또래상담자 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엔 부평구 중․고등학생 380여명이 참여했으며 식전 행사로 지난 5월 열린 인천부평청소년한마당축제에서 입상한 비타민엔젤과 페스트원의 노래와 댄스 공연이 있었다.

 
이어 의류업체 대표인 서영지 강사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 하라’란 주제로 청년 CEO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진로특강을 진행, 청소년들이 적성과 재능을 바탕으로 자아실현과 경제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한 또래상담자와 또래상담 지도자에게는 표창장도 시상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중시하는 정부 3.0의 정책에 따라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발견하고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