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영상왕 콘테스트’ 시상식 오는 15일 오후 3시, 틈 문화창작지대 개최

입력 2015년12월11일 10시58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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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1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SNS 시민미디어 방송인 인천N방송이 주최한 ‘제2회 영상왕 콘테스트’ 시상식을 오는 15일 오후 3시, 틈 문화창작지대(주안 옛 시민회관 쉼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왕 콘테스트(UCC 공모전)는 인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의 매력적인 이미지를 시민 스스로 탐구하고 알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인천’을 주제로 열렸다.


인천과 관련된 다양한 소재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총 105편이 접수됐다. 인천 특화분야인 음식, 항만, 공항 등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상이 많이 접수됐으며, 시상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N방송 방송자문단(방송관련 학과 교수 및 방송사 등 전문가로 구성)의 평가를 걸쳐 총 21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오는 15일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제2회 영상왕 작품 및 우수 작품들의 시연과 시상을 비롯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 작품들은 12월말 애플TV 내 인천N방송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송출돼 시민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천의 다양한 모습은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게 된다.


인천N방송 관계자는 “인천N방송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그중 하나인 영상왕 콘테스트는 UCC 공모전으로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지원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발전하는 인천N방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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