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연수원, 지역과 하나되기‘행복 콘서트’ 개최

입력 2015년12월12일 22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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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김윤성)은 교육연수원과 지역 주민이 함께 호흡하며 교육적 가치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11일 오후 ‘영종 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행복 콘서트는 매직쇼, 영종 별들의 무대, 토크 콘서트, 춤추는 아빠 중창단의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종도 지역주민, 교직원, 학부모, 학생 등 약 5백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영종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출연한 ‘영종의 별들, 그들의 무대’에서는 인천삼목초(뮤지컬), 인천영종초(난타), 인천공항중(창작댄스), 인천영종중(독주) 등 4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꿈과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가수 이상우의 음악 인생과 자녀 교육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가 감동을 주었고 그녀를 만나기 100M 전 등 대표 히트곡들을 감상하며 추억에 잠기기도 하였다. 특히, 발달장애 아들의 수영 대회 도전기와 부자지간의 관계 형성 과정은 지역주민과 학생들 모두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영종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주최한 김윤성 원장은 “교육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한 마음 한 뜻이 된 축제는 연수원 개원 이래 처음이었다. 오늘 행사를 계기로 교육연수원 발전은 물론이고 영종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연수원과 자녀 교육에 대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함께 성장하는 즐거움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행사의 의미를 정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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