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입장문,'패배의 쓴잔이 아른거린다. 참담하다'

입력 2015년12월13일 17시2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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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3일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는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탈당에 대해 "야권통합을 위해 어렵사리 모셔온 안철수 의원을 막무가내 패권정치가 기어코 내몰고 말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이 밝히며 "패배의 쓴잔이 아른거린다. 참담하다"고 짧게 심정을 드러냈다. 


김 전 대표의 발언은 지난달 18일 이용득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 축사에서 "총선을 앞두고 당의 미래를 말하기가 두렵다"며 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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