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 제6회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시상식 및 발표회 개최

입력 2015년12월16일 10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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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백순근)은 지난15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탈북학생 교육역량 제고와 탈북학생 담당교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실시한「2015년 제6회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시상식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 공모는 탈북학생 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하여 2010년부터 시행하여 왔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시·도교육청 추천을 통해 접수된 43개 사례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개인부문 최우수상 5개, 우수상 5개 등 10개와 단체부문 최우수상 2개, 우수상 2개 등 총 14개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개인부문은 탈북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분야의 우수사례에 대해 공모를 하였고, 단체부문은 ‘탈북학생 교육 우수학교’와 ‘수업연구회’의 두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 분야에서는 학생의 미술적 재능을 살린 특기신장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시한 윤현희 교사(인천장도초등학교)와 학교도서관을 거점으로 독서교육과 진로상담을 통해 학습 및 진로지도를 실시한 오덕성 사서교사(서울영상고등학교) 등 총 5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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