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내년 통합일자리사업 상반기참여자 신청접수

입력 2015년12월16일 11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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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군수 조윤길)은 도서지역 취약계층 생계지원과 정주생활 여건 개선을 위하여 총사업비 90여억원을 투입하여 단위사업별 통합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소득증대 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6개 분야 일자리에 관내 주민 2,20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올해 통합 일자리사업은 실제 거주하는 주민과 생계가 곤란한 저소득층이 우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주 지역 제한, 연령제한, 재산상한선 기준을 마련하여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1일 6시간 근무하며, 월 30~100여만원의 임금지급과 4대 보험 혹은 산재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상반기 일자리 신청기간은 1차 12월 10일~18일, 2차는 2016년 1월 8일~29일까지이며, 참여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소득창출로 자립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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