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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시민리포터 20명을 대상으로 영상기획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영상 제작에 앞서 촬영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고 구성 내용을 작성, 양질의 영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소개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리포터들은 기획안과 구성안을 직접 작성하고 그동안 만든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이론과 실습을 교육을 받았다.
 

한 교육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히 행사만 촬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나만의 개성이 담긴 영상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며 “배운 것을토대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양질의 영상을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리포터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의 미디어활동가 교육을 이수한 주민으로 현재 8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동네 소식을 영상으로 제작하고 남구인터넷방송국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소통하는 뉴스발신자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