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ʻ동인천역 일원 도시경관 개선사업' 실시

입력 2015년12월18일 20시0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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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청장 김홍섭)는 동인천역 일원(동인천역~화평철교 양방향)의 무질서한 가로환경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12월 11일까지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후 상가 외벽을 새롭게 도색하였으며, 형광등 플렉스 간판 140여개를 철거하고 LED입체형간판 109개를 새로이 설치하였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LED입체형간판은 기존 간판 대비 70%정도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고 있어 상가 운영자의 경제적 부담완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동인천역 주변은 중구의 대표적인 구도심 지역으로, 오래된 공구상가와 각종 노후 건물들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주원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이번 정비를 통해 동인천역 주변이 한층 밝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중구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로 동인천역 주변 경관 정비 사업이 잘 마무리 되었다”며 “2016년에도 해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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