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새정치민주연합 연수구 지역위원장 총선 출마 선언

입력 2015년12월21일 17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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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박찬대 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인천 연수구 출마를 선언했다.
 

박 위원장은 21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치러지는 20대 총선에 인천 연수구에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박찬대 위원장은 ‘나라살림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포부와 함께, 가계부채 1,200조, 나랏빚 5,000조’에 이르는 한국 경제 현실을 비판하고, 전·월세난과 노인 빈곤, 청년 취업 문제를 7년간 방조하고 있는 정부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박 위원장은 “계속되는 경제 위기 속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정치인은 국민의 살림살이를 지키는 살림꾼”이라고 정의하고, “정치하는 사람의 마음은 주부와 같아야 한다”는 것이 정치인 박찬대의 소신이라고 밝혔다.
 

또한 “금융감독원 출신 공인회계사로서 수많은 이슈에서 경제 정의와 경제민주화가 실현되지 않는 지금의 한국경제를 바로잡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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