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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인천광역시공공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2회 인천공공도서관 우수운영사례 공모』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인천시 52개 공공도서관 현장사서를 대상으로 도서관 운영 및 이용서비스 개선 사례와 우수프로그램을 발굴·보급하고자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 연수구립공공도서관이 진행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마을공동체를 꿈꾸는 연수구』사업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관내 작은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전산화 프로그램 설치, 작은도서관 활동가 학교 운영,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지원, 도서통합검색 서비스 지원, 찾아가는 간담회 운영 등 편리한 도서관 이용 환경 구축 및 양질의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독서문화 증진 및 ‘책 읽는 도시 인천’ 구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기쁘고,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하게 책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