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 영충호 시대를 충북이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실천하자..'충기만세(忠氣滿世)'

입력 2015년12월26일 16시3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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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경제와 교통, 문화·관광 등에서 높아진 위상만큼 외연을 확장하자는 것"

[연합시민의소리] 26일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북의 기운이 온 세상에 가득하며, 이 활기찬 기운이 세상으로 뻗어 나간다'는 의미의 '충기만세(忠氣滿世)'를 2016년 신년 화두로 발표했다.


이 지사는 지난2011년에는 '오송의 기상이 하늘을 찌른다'는 뜻으로 ‘오송탱천(五松撑天)', 2012년도엔 '생명(IT)이 성창하고 태양(태양광산업)이 밝게 비추인다'는 뜻의 '생창양휘(生昌陽輝)' 2013년은 '함께하는 충북'을 의미하는 '화동세중(和同世中)', 2014년 '충화영호(忠和嶺湖)', 2015년에는 '전국대비 4%경제 실현이 충북의 살 길'이라는 '사즉생충(四卽生忠)'을 신년 화두로 발표했었다.

 

 충북이 경제와 교통, 문화·관광 등에서 높아진 위상만큼 외연을 확장하자는 것이라며 "영충호(영남·충청·호남) 시대를 충북이 이끌아 갈 수 있도록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그동안 각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왔으며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와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기농 엑스포는 흥행과 경제면에서 성공을 거두며 괴산이 유기농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항공정비(MRO) 산업은 '아시아리그'가 출범했다. 유럽과 북미로 양분된 MRO 산업 시장에서 충북 주도로 아시아권이 공조에 나선 것이다.


민선 6기 목표인 충북경제 4% 실현을 위한 토대로 청주공항 이용객 200만명 돌파, 오송역 이용객 400만명 돌파, 올해 5조4593억원 투자유치, 도정 사상 최대 규모의 내년 정부예산(4조5897억원) 확보 등이다.


이 지사는 "(전국대비) 4% 충북경제 달성, 6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등을 통해 2016년을 충북의 활기찬 기운이 온 세상으로 뻗어 나가는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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