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2016년 1월1일자로 동절기 공사 전면 중지

입력 2015년12월30일 17시3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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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도로공사의 철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

[연합시민의소리]30일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찬 대륙성 고기압의 확장으로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어 동절기 도로공사의 철저한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동해관련 공종에 대해 2016년 1월1일자로 동절기 공사를 중지키로 했다.


동절기 현장의 품질관리와 안전관리를 위해 콘크리트 공사 등 동해가 우려되는 공종에 대해 시공을 전면 중지하고, 공종상 부득이 할 경우 반드시 발주기관에 사전보고 승인 후 감리(감독) 입회 하에 시행토록 조치했다.


동절기 도로결빙 및 폭설 등 취약 지역에는 모래주머니, 염화칼슘 등을 현장에 비치해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또한 겨울철 안전한 통행환경 확보를 위해 공사장내 노면, 가도를 정비하고 폭설 등 각종 재난 재해 발생시 신속히 대처 할 수 있도록 응급복구 장비를 확보토록 지시했으며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현장에 비상연락망을 재정비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도록 했다.


최대진 경북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동절기 공사중지는 공사의 품질관리와 안전시공을 위해 부득이 취하는 조치임을 강조했다.


내년에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에서 발주하는 국지도사업 동명~부계간 도로 건설공사 외 11지구와 지방도사업 49지구를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안전한 도로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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