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최초의 첫 여성 지역예비군 지휘관 탄생

입력 2015년12월31일 15시2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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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7사단 김윤정 면대장, 52사단 윤미옥 동대장

[연합시민의소리] 31일 2016년 새해 첫날, 육군 최초의 첫 여성 지역예비군 지휘관이 탄생한다.


육군 제37사단 김윤정 면대장(48, 근무원 5급, 충북 단양군 가곡ㆍ어상천면대)과 52사단 윤미옥 동대장(48, 군무원5급, 서울 장지동대)으로 여성이 직장예비군 지휘관으로 배출된 적은 있지만, 지역예비군 지휘관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모두 1991년 여군 36기로 임관한 동기생으로 전, 후방 각급부대에서 지휘관과 참모 임무를 수행하다 지난2013년 4월 30일 소령으로 23년간의 군생활을 동시에 마감했다.


전역 후 두 사람은 올11월 20일, 남자 군인 출신들도 선발되기 쉽지 않은 예비전력관리 업무담당자 선발시험에 당당히 합격한 것.


여군 소령에서 전역 후 예비군지휘관으로 다시 돌아온 김윤정 면대장과 윤미옥 동대장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충북 괴산군 소재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4주간의 부임교육 후, 2016년 새해 첫 날부터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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