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서운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 완료

입력 2015년12월31일 22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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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참여한 민․관 특수목적법인 서운일반산업단지개발(주)이 12월 30일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들과 분양계약을 모두 완료했다. 
 

서운산단 관계자에 따르면 12월 30일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업체들과 (52업체) 분양계약이 성황리에 모두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4일 분양신청 접수 마감일까지 분양면적 대비 500%에 달하는 입주신청이 접수된 바 있으며, 일부 필지는 49대1의 유례없는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최근 미국 금리 인상 등 산업계 전반 경기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서운산단 분양 열기는 호황 이상이었다. 그 이유로는 산업단지로서의 최적의 지리적 요건과 주변보다 저렴한 분양가, 계양구청의 적극적인 행정지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인천 계양구 서운동 96-19번지 일원에 조성중인 서운일반산업단지는 약 3천6백억 원이 투입되는 계양구의 숙원사업으로서 2015년 2월 9일 산업단지계획승인을 득하고 10월부터 편입 토지 보상을 착수 하여 현재까지 약70%의 보상을 완료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으며,  2015년 12월 초 산단 조성 공사를 착수하여 2018년 6월경 준공예정이다.

따라서 서운산단과 금번 분양 계약체결을 완료한 업체는 약 30개월 후 공장 등의 건축이 가능할 전망이다.  
 

계양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서운산단의 성공적인 분양으로 인하여  약 2조 10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및 연간 2만여 명의 고용유발효과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서운산단 조성이 완료되면 인천시 및 계양구의 재정자립도 향상과 일자리 창출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아울러 이번 서운산단 분양성공사례는 국내 산업단지개발의 모범사례로 손색이 없는 것으로 평가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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