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신년사 '세 가지 전략방향 제시' 전국의 모든 LG 계열사 사무실과 사업장으로 생중계

입력 2016년01월04일 16시4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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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구조 고도화 ▲사업 방식의 혁신 ▲철저한 실행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 등

[연합시민의소리]4일 LG 구본무 회장은 오전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도 새해인사 모임에서“우리 앞에 놓인 냉엄한 현실과 직면한 위기 상황을 냉철하게 직시해야 할 때라며 LG가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산업 구조의 변화와 경쟁의 양상을 정확히 읽고 우리의 사업 구조 및 방식을 면밀히 파악해 근본적으로, 그리고 선제적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해인사모임은 구본무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 상영, 회장단 및 사장단과 임직원간의 새해 인사에 이어 구본무 회장 신년사와 신년 영상 상영, 지난 연말 임원인사를 통해 선임된 신임 사업책임자 11명 및 신임 임원 77명에 대한 소개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LG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의 모든 LG 계열사 사무실과 사업장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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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년사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근본적·선제적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사업 구조 고도화 ▲사업 방식의 혁신 ▲철저한 실행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 등 세 가지 전략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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