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세먼지 경보 문자서비스 제공

입력 2016년01월06일 11시30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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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문자서비스 및 홈페이지 통해 실시간 제공 행동요령도 게시

[연합시민의 소리] 최근 미세먼지의 악화로 시민들이 건강 저해를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시민들에게 실시간으로 미세먼지 경보 정보를 제공해 적절한 대처 및 건강보호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시는 SMS문자서비스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경보 발령 및 해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자서비스 신청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참여 코너의 미세먼지 예보 SMS 신청란을 이용하면 된다. 휴대전화 본인인증 또는 회원로그인 후 개인정보 이용동의를 통해 신청지역을 선택·수정할 수 있고, 등록취소도 가능하다.
   지난 2015년 4월 8일부터 현재까지 1,700여 명의 시민들이 미세먼지경보 문자서비스를 신청했다.


인천시 홈페이지 메인화면 알림정보를 통해서도 미세먼지 평균 농도와 실시간 미세먼지 경보 발령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지사항에는 미세먼지 상황에 따른 행동요령을 게시해 시민들이 활용하도록 했다.


또한, 스마트폰 에어코리아 어플 ‘우리동네 대기질’을 통해서도 실시간 대기정보, 시도별 대기질, 대기질예경보, 국민행동요령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 가능하다.


한편, 미세먼지 경보는 PM10의 경우 시간평균 농도가 150(주의보)·300(경보)㎍/㎥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발령되며, PM2.5의 경우 시간평균 농도가 90(주의보)·180(경보)㎍/㎥ 이상, 2시간 이상 지속인 때 발령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가정과 학교 등에서는 외출과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외출하고 돌아오면 손과 얼굴 등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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