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로당 급식도우미 분야 등 4개분야 소일거리 설명회

입력 2016년01월08일 11시5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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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 소리]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3,000명이 참여하는 올해 5개 분야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경로당 급식도우미 분야가 먼저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8일 오후 2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경로당 급식 도우미로 선발된 375명 어르신을 비롯, 364곳 지역 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했다.


설명회에 앞서, 2015년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된 수진1동 담소, 도촌동 갈현, 판교 원마을9단지 경로당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로당 급식도우미 사업은 앞으로 25명을 추가 선발해 모두 400명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급식도우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에서 하루 2~3시간씩, 한 달에 28시간 일하고 월 봉사료 20만원을 받게 된다.


다른 4개 분야 어르신 소일거리는 환경정비, 실버금연구역 지킴이, 반려견 계도, 복지도우미다. 65세 이상 어르신 2600명 모집 절차를 거쳐 오는 3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업을 편다.


이들 4개 분야는 하루 2시간씩, 한 달에 7일 일하고 월 봉사료 10만원을 받게 된다. 성남시의 올해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비는 35억원이다.


이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용돈 마련의 기회를 제공해 호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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