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대비'주민등록 일제정리' 실시

입력 2016년01월14일 19시2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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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일간 세대원의 거주사실 여부 확인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62일간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모든 읍·면·동에서 실시되는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일치시킴으로써 국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업무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고, 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일제정리는 통․리․반장과 읍․면․동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직접 전 세대를 방문해 세대명부와 실제 거주사실을 대조하는 방법으로 실시된다.


사실조사 결과, 신고사항과 일치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는 최고장을 발송하고, 최고장이 반송되거나 전달할 수 없는 경우에는 공고 절차를 거쳐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불명 등록 등의 직권조치를 하게 된다.


주요 정리내용은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명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 신고자 등 조사, 거주불능 장소에 대한 사실조사, 사망의심자(복지부 HUB시스템)로 조회된 자 조사 및 정리 등이다.


시 관계자는 “거주불명등록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일제정리 기간 중에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최대 3/4까지 과태료 부과금액을 경감 받을 수 있다.”며, “실제 거주사실과 주민등록 사항이 일치하지 않는 시민은 자진 신고하고, 세대원의 거주여부 사실 확인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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