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찾아가는 민원창구 주민과 소통 강화

입력 2016년01월20일 14시12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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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집단발명 내기마을 주민의견 듣도 역학조사 관계자 진행상황 청취

[연합시민의 소리] 강동원 의원은 20일, 총선을 85일을 남겨둔 시점에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접촉을 강화하며 지역구를 살피고 있다.


남원시 이백면 산악회 시산제에 참석하고, 오후 2시에 이백면 내기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내기마을 주민들은 현재 보건복지부 산하 질병관리본부가 진행하는 암역학 조사 진행과정에서 피해자인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투명하지 않게 진행된다고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내기마을은 지난 2013년 3월에 강동원 의원이 지역구 마을 구석구석을 순방중에 주민간담회를 통해 애로를 청취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원인모를 암발생과 백혈병 등이 발생했던 사실을 확인해 세상에 알려진 바 있다.


마을 인근에 있는 아스콘공장과 고압송전탑을 마을주민들은 의심하고 있었다. 강동원 의원은 이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곧바로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및 토양조사를 의뢰했고, 질병관리본부에 역학조사를 의뢰한 바 있다.


그동안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해 예비조사에 이어 암역학진행 조사가 진행돼 왔는데, 암역학 조사팀과 진행방법에 피해자인 마을주민들과 이견을 보여 역학조사 진행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강동원 의원은 내기마을을 방문해 마을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환경전문가 등 관계자들과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오후에는 남원춘향문화선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전주로 가더불어민주당 전북출신 의원들이 참석하는 ‘전북도당 간담회’에 참석해 총선승리를 위한 도당차원의 전략 등에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강동원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애로를 직접 마을로 찾아가 민원현현장에서 청취하고 바로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민원창구’를 지속하겠다. 이를 통해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마을단위는 물론 지역현안과 주민숙원 사항을 파악해, 민생정치, 현장정치, 생활정치 원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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