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 기대감 높여

입력 2016년01월21일 22시05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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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공간을 활용한 다목적 공간 ‘도일마당
[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계획가가 함께 추진중인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이 2016년을 맞이해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오랫동안 방치된 마을회관의 활용성(커뮤니티 강화)을 중점으로 보고, 주민과 지역 작가들이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범적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마을의 미래인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체험 미술 놀이와 주민들의 생활예술 영역에서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소규모의 예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10여년간 방치된 유휴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마당으로 재탄생시킨 도일마당을 통해 마을에서 방치된 오래된 문과 창호를 활요하여 예술적 소재의 마당으로 재탄생 시켜서 지역재생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2016년은 ‘마을회관의 활용성 강화(커뮤니티)’와 ‘도일시장 활성화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일시장의 장소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둘 예정이다.
 

2011년부터 도일시장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마을주민 김정식 주민계획가는 ‘시설의 변화보다는 사람의 변화에 그간 집중하였고, 금년도부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주도에 의하여 도일시장이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은 2015년부터 국도비를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사업완료인 2017년 이후에는 주민역량을 바탕으로 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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