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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형우 올해 연봉7억원, 2016시즌 연봉재계약 발표

입력 2016년01월27일 08시16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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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삼성이 지난6일 최형우(33) 올해 연봉은 1억원(16.7%) 오른 금액7억원에 2016시즌 연봉재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삼성 구단 관계자는 “고과에 따라 연봉을 책정했다”며 “삼성은 몇 년 전부터 예비 FA 프리미엄이 없었다며 지난해 최형우가 팀에 공헌한 부분을 고려해 7억원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최형우는 지난 시즌 4번타자로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8에 33홈런 123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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