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올해 3조4000억원 투자 '2016년 사업계획 확정 발표'

입력 2016년01월29일 19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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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인 태양광과 유통. 레저 사업으로 태양광 계열사 증설

[연합시민의소리] 29일 한화는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사장단 회의를 열고 올해 3조4000억원을 투자해 65조7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내용의 2016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한화의 올해 총 투자 규모는 작년(2조9000억원)보다 17.2% 늘어난 것으로 국내 사업에 작년(2조5000억원)보다 12.0% 늘어난 2조8000억원, 해외 사업에 50% 증가한 6000억원을 투자,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인 태양광과 유통. 레저 사업으로 태양광 계열사인 한화큐셀은 충북 음성에 있는 태양광 모듈 공장에 대한 증설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오는2018년 준공을 목표로 경남 거제에 마리나 시설이 갖춰진 고급 리조트를 건설 중이다.

거제시 장목면 농소리 일대 10만8900㎡ 부지에 총 사업비 약 2000억원을 투자, 이 밖에 석유화학 방위산업 등 주요 사업 계열사들이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는 또 2015년과 같은 10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등 총 510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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