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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위한 통합추진위원회를 발족하여 체육단체 통합에 시동을 걸었다.

시흥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에서 3명씩 통합추진위원을 추천받아 6명을 확정했고 이은식 주민생활서비스국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추진위원은 시흥시 체육회에서 장길웅 총무이사, 이정균 기획이사, 한인수 경기이사를 생활체육회에서는 정기승 수석부회장, 배영만 부회장, 정원동 부회장을 추천하였고, 시에서는 이은식 주민생활서비스국장이 위원장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통합추진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통합체육회가 3월안에 출범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차 회의는 2월 4일 개최되며, 조직안 및 정관제정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시흥시체육회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회장으로 안종균 부회장, 이사 40명과 가맹단체 22개, 생활체육회는 김준연회장과 4명의 부회장, 이사 53명, 가맹단체 39개로 구성되어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