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설 연휴 종합대책 세워 주민 불편 최소화

입력 2016년02월02일 13시0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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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설 연휴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종합대책반은 총괄반, 재난안전반, 교통․주차대책반, 청소․환경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5개반 140명으로 편성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야간에는 당직실에서 상황 관리를 하게 된다.
 

재난안전반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 관리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교통․주차대책반은 귀성․귀경객 및 성묘객 수송대책 마련 및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한 주차단속 등을 실시한다. 청소․환경대책반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쓰레기 정비 및 환경오염취약지역을 관리할 예정이다.
 

구는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동안 모든 구민이 불편함 없이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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