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제2기 스타트

입력 2016년02월11일 16시59분 윤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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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아 2월 12일 14시 시청 늠내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제2기 스타트 행사와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갖는다.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5년발자취 출판 보고,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와 시민참여단 위촉, 아동안전지도 제작에 대한 시흥신일초등학생들의 발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한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에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등의 안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에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1기에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성평등 조례 제정, 배려주차장 도입, 전국 최초로 공원 셉테드인증을 받은 배곧생명공원,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가족품앗이에 시민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하는 성과로 2013년 여성친화도시 국무총리 표창,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국무총리 표창, 2015년 인구의 날  출산친화정책 국무총리 표창, 아동안전지도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흥시는 여성친화도시 제2기를 맞아 여성 일자리 창출, 지역 돌봄 공동체, 양성평등 문화 확산,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해 인구 70만명 진입을 대비한 도시 발전에 여성친화 관점이 반영토록 노력하고 우리 사회에 양성평등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윤식 시장은 “앞으로 5년간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2기에는 지역 내 여성 고용율 향상, 일․가정 양립으로 시민들이 ‘우리집 시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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