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사회복지직1,045명 인원 선발 ' 21.8대 1 경쟁률 기록'

입력 2016년02월15일 19시06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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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 인천 및 지방권에서 수험생들이 많이 몰린 것으로 ....'지원자는 전년대비 3배이상 늘어...'

[연합시민의소리] 15일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및 경채에는 총 1,209명 선발에 전년대비 65%가량 증가한 11,200여 명이 최종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직 공채(1,045명), 경채(164명)를 선발키로 했으며, 공채에 7,708명, 경채에 3,576명 등 총 11,284명이 지원했다


서울시는 거주지제한이 없어 전국에서 지원이 가능했고, 서울시 외 타 지자체에도 사회복지직 중복지원은 가능했다.

단,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및 경채 필기시험이 한날 치러진데 따라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또는 경채 중복지원은 불가했다.
 
공채 및 경채 모두 접수 시 자격증 취득(예정) 검증 작업을 거쳤다. 올 서울시 사회복지직 선발증가에 따라 수험생 지원이 대거 몰린 모습이었다.

    
올 사회복지직 시험은 전국적으로 3월 19일에 실시되며, 이후 일정은 지자체별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3월 19일 필기 후 5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합격자에 한해 5월 21일 인적성검사, 5월 30일~6월 8일 면접을 거쳐 6월 15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사회복지직 민간경력채용 원서접수를 받은 결과, 164명 선발에 3,576명이 지원해 2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는 2월 1일부터 5일까지 접수일정을 소화했고 3,591명이 지원했다.

이후 2월 12일까지 진행된 접수취소기간동안 15명이 접수를 백지화해 최종 3,576명이 응시하게 됐다며 올해는 선발인원이 줄었음에도 전년대비 1천명 이상 지원자가 몰려 2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시 사회복지직 경재 시험은 공채시험일과 같은 날인 3월 19일에 실시되며, 4월 14일 필기합격자가 발표된다.

필기시험은 사회와 사회복지학개론 등 2과목을 치르며 문제는 비공개다.


합격자에 한해 5월 10일 서류전형, 5월 21일 인적성검사, 5월 30일~6월 8일 면접이 진행되며(영어면접 미실시) 6월 15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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