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인천광역시‘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6년02월15일 19시3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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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 지대에 있는 관내 보호시설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료를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

[연합시민의소리] 15일인하대병원은 인천광역시와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에 치료 분야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 날 협약식은 유정복 인천시장, 김영모 인하대병원장과 양 기관의 주요 실무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보호대상 아동의 건강한 사회인 육성사업’은 인천광역시가 의료 사각 지대에 있는 관내 보호시설 아동들에게 필요한 의료를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건강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 이후 인천광역시에서는 의료지원이 필요한 관내 취약아동 발굴과 진료연결을 지원하고, 인하대병원에서는 의뢰 받은 보호대상 아동에 대한 진료 후 수술 및 치료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으로 공고한 협조체계를 통해서 인천의 꿈과 미래인 아동, 특히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여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시에서 최선의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장은 “기형이나 사시, 미용 등의 문제도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심리적 장애가 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병원도 최선을 다해 조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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