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1인시위 전직원 형사고소

입력 2016년02월15일 21시0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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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POSCO가 청와대 앞에서 포스코 내부 부정부패를 주장하며 1인시위중인 전 직원에 대해 형사고소했다.


포스코는 J 전 팀장과 일부 동조자들이 근거 없는 비방으로 근무기강을 문란하게 만들고 경영진을 위협하려 해 해당직원 징계에 이어 법적 조치를 강력히 추진하는 차원에서  서울 수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고소한 인물은 J 전 대외협력실 팀장은 "권오준 회장과 황은연 사장이 포스코 회생에는 신경 쓰지 않고 자리싸움에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난 설 연휴 기간부터 청와대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이다.
 
포스코 재직 시절 업무상 형성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경영진을 음해하고 회사 이미지를 실추시킴으로써 징계위원회에 회부, 면직처분을 내렸다며 이후에도  J 전 팀장이 포스코에 대한 부정적인 허위 사실을 문건으로 만들어 배포하는 등 해사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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