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징병검사부터 예비군’까지 맞춤식 정보 제공 책자 발간

입력 2016년02월17일 23시4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병무청(청장 박창명)은 지난 16일 병역이행 과정별 맞춤식 종합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부모와 함께하는 병역 설계 - 우리 아들 군대 어떻게 보낼까?’ 책자 4만부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전했다.
 
이 책자는 입영을 앞둔 병역의무자와 부모가 병역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징병검사는   어떻게 받을까?’,‘입영 후 아들이 군사훈련을 잘 받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군 생활을 사회와 연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등 징병검사부터 예비군 훈련에 이르기까지 병역의무자가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담고 있다.


병무청에서는 ‘우리아들 군대 어떻게 보낼까?’ 책자가 부모님과 병역의무자가 군 입대 시기 등을 결정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본인의 적성과 특기를 살려 군대를 선택하는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발간된 책자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징병검사장과 민원실 등에 비치하고 각급 대학 병무 상담 시 대학생 등에게도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정보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있도록 병무청 누리집에도 게시(병무청 소개 → 사이버홍보관 → e-book)했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번에 발간된 책자를 활용하면 본인이 직접 입영시기를 선택하는 방법과 육·해· 공군 등 각 군의 지원요령 등을 쉽게 알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병역의무자들이 병역관련 정보를 보다더 쉽고 빠르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병무청 누리집 및 휴대전화 ‘병역안내’ 앱 서비스, SNS 병무 상담 활성화 등 국민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