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만성질환자 고위험군 교육사업 실시한다

입력 2016년02월18일 14시4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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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 검단보건지소에서는 3월~11월까지 매 홀수달 목요일에 지역 내 만성질환자나 고위험군의 건강관리 및 자가건강능력 향상을 위하여『만성질환 고위험군 교육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만성질환 고위험군 교육에는 3월 스트레스관리를 위한 명상교육, 5월 당뇨발관리 교육(실습포함), 7월 골다공증관리교육, 9월 심뇌혈관위기상황 대처를 위한 응급상황대처교육, 11월 인지기능개선을 위한 뇌활동촉진 교육이 있다.
 

노인인구의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고령화 사회에서 전체노인의 89.1%가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으며 그 중 2개 이상 가진 복합이환자는 전체의 69.7%이다. 평균 질환보유수는 2.6개이며 고혈압(56.7%)-관절염(33.4%)-당뇨병(22.6%)의 유병율이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발생의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하여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검단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지역 내 만성질환자나 그 가족,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전문적이며 활용도 높은 교육을 운영하여 지역의 건강가꿈이로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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