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보건소, ‘88하게 100세까지 무의도 통합건강관리’ 실시

입력 2016년02월23일 14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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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3일 인천 중구보건소에서는 올해부터 신규 통합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의료 취약지역인 무의도 주민을 대상으로 ‘88하게 100세까지 무의도 통합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의료원 공공의료팀과 연계하여 의료기관이 없는 무의도 주민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무의도의 모든 경로당(9통~12통)을 월별로 이동순회하며 일반진료를 비롯하여 구강관리, 골다공증검사, 심뇌혈관예방관리, 체성분 측정, 금연상담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그 결과를 토대로 건강위험자 및 이상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건강상태를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중구보건소 김양태 소장은 “이번 사업에 무의도 지역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대적으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건강증진팀(☎760-6032)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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