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전세보증금이 안전한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 출시

입력 2016년02월28일 11시4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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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8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지난달14일“2016년 정부합동업무보고회”에서 발표한 '주거안정 강화 및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다음달2일부터 주택도시기금을 재원으로 하는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되는 「안심형 버팀목 전세대출」은 전세대출(채권양도방식)과 전세금 반환의 장점을 접목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서, 세입자는 하나의 보증 가입으로  저리의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고, 전세금 미반환 위험까지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번 조치로 세입자에게 가장 커다란 장점은 소위 ‘깡통전세’로 인한 보증금 미회수 염려가 해소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별도 방문 없이 은행에서 기금 버팀목 전세대출과 전세금보증을 한 번에 신청하여 이용할 수 있고, 보증료도 기존의 보증료와도 크게 차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요건에 맞으면 다양한 할인 혜택(최대 40%)도 받을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은행 전세대출에만 주로 활용되던 전세금 안심대출보증이 무주택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택도시기금 전세대출에 적용되면서 연간 약 12만명*에 이르는 서민들의 주거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향후에도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협력하여서민의 주거비 부담완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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