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국내 처음 MICE도시 인증

입력 2016년02월29일 21시1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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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마이스연례총회'에서

[ 연합시민의소리] 29일 전남 여수시는 '2016 한국마이스연례총회'에서 (사)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로부터 국내 처음으로 MICE도시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MICE(마이스)도시'는 MICE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강하고, 해당 지역의 MICE 연합체가 구축되고 활성화돼 있어 MICE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도시를 말한다.


여수시는 2013년 마이스유치팀을 신설하고 조례를 제정 및 회의 개최 시 인센티브 지원 제도 도입 등 MICE 유치에 공을 들인 결과 지난해에는 813건의 MICE 행사를 유치해 35만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이 여수를 방문토록 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한국공업화학회 춘계학술대회와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등 회의분야에서만 5건의 MICE 행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사)한국MICE협회와 여수시가 주최한 '2016 한국마이스연례총회'는 대규모 컨벤션 시설이 없는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지난 25일부터 3일간 '2016 기업회의 하기 좋은 명소'로 선정된 여수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한국MICE협회 회원사 임직원, 국제회의 주최 협회 및 학회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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