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9년 연속 '여성경력개발지원기관'선정

입력 2016년02월29일 21시19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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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29일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박진성)가 9년 연속 여성가족부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순천대에 따르면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은 고학력 여성의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을 통한 직업세계로의 원활한 이행 및 인력 활용을 위해 추진 중이다.


지난해까지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추진되면서 40개 대학이 선정됐으나 올해는 대폭 축소되면서 13개 대학이 선정됐다.


순천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센터장 김성희)는 지난해에 이어 전남 지역 유일한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선정, 여성가족부, 전남도,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청년 여성의 젠더의식 강화 훈련과 함께 개인별 커리어개발 및 직무능력 개발, 예비여대생 진로지도 등 청년 여성의 경력개발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성희 센터장은 "지난 2008년부터 9년 연속 여성가족부의 여대생커리어개발지원사업을 수행해온 전문기관으로 청년 여성 인재들의 리더십을 개발하고 직무능력을 높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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