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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일 울산테크노파크(울산TP)는 지역 창조경제 거점화 전략의 일환인 2016년도 지역산업 창의융합R&D 사업 설명회를 3월 3일 오전 10시30분 지역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사업인 2016년도 지역산업 창의융합R&D는 지난 15일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고 5월 착수한다.

이 사업은 울산지역기업이 보유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제품화를 통해 새로운 산업과 시장을 창출해 대표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다.

시·도별 대표산업(주력산업·경제협력권산업)에 창의성을 접목하는 창의융합 제품개발과제에 대해 후원하고 있다. 시·도별 주력 및 협력산업과 관련된 전·후방 연관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하되,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점 추진분야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존 지역 기업이 보유한 기술과 정보통신기술(ICT) 간 융합, 기존 제조업 기술 간 융합, 제조업과 지식서비스업 간 융합 등 창의성과 융합성이 우수한 과제를 발굴한다.

국비 약 302억원(울산 27억9000여만원)으로 주력산업 연간 1억~2억원 내외, 경제협력권산업 3억원 내외로 돕는다. 총 지원기간은 최대 36개월 이내이며 조기 사업화를 위해 지원대상의 50% 이상을 1년 과제로 운영한다.

이달 17일까지 창의제품기획제안서를 접수마감한 뒤 4월 사업획서 검토, 5월 과제 선정 및 협약을 체결,지난해 창의융합R&D 9개 과제에 13억3400만원을 지원했다.

 문의 울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utp.or.kr),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219-8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