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우수문화상품 전시회 참석

입력 2016년03월02일 19시3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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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축사를 통해 문화의 산업화 강조

[연합시민의소리] 박근혜 대통령은 2일 "분야 간 경계를 허물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에 산업의 옷을 입혀서 경제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에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우수문화상품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 '메이드 인(人) 코리아 - 문화로 산업을 창조하다'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250여 점의 한국 대표 문화콘텐츠가 한 자리에 소개되는 행사로, 박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문화의 산업화를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제 한 걸음 더 나아가 코리아 프리미엄을 창출해야 할 때"라며 "저는 그 해답을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에서 찾고 있다.누가 더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의성을 발휘하느냐에 개인과 기업, 국가의 미래가 좌우되는 시대"라고 말하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통해 얼마나 매력적인 융복합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는가도 매우 중요하다"며 "전통과 문화, 기술이 어우러진 우수문화상품과 융복합 콘텐츠를 통해 '메이드 인 코리아'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것이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핵심적인 요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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