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약수터 안심서비스 개선 추진

입력 2016년03월03일 16시2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지난해 1월 도입해 수원, 성남, 남양주, 의정부 등 10개 시의 약수터 210곳에서 시범운영 중

[연합시민의소리] 3일 경기도가 정확한 약수터 수질 정보 제공을 위해 '약수터 안심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약수터 안전서비스는 약수터에 설치된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면 '약수터 안심서비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연결돼 해당 약수터의 수질검사 결과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미래부와 환경부, 경기도가 지난해 1월 도입해 수원, 성남, 남양주, 의정부 등 10개 시의 약수터 210곳에서 시범운영 중이다.


약수터 안전서비스는 수질검사 결과, 검사절차, 약수음용방범, 인체 위해성 여부 등의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도의 약수터 수질검사 주기는 월 단위인데 반해 애플리케이션은 분기마다 보고되는 환경부의 '먹는 물 관리시스템' 정보가 반영, 수질 데이터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지난 24일 환경부에 훈령인 먹는 물 공동시설 관리요령 개정과 먹는 물 관리시스템 개선을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정보의 신뢰성 강화, 약수터 이용자의 편익 증진을 위하여 약수터 안심서비스 문제점을 지속해서 발굴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