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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 외식업지부(지부장 신동준)는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회원 대상으로  2016년 제29회 정기 총회를 4일 영흥면 에너지파크에서 개최했다.
 

이날 일반음식점 영업 회원, 내외빈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영업자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외식업소의 시설환경 개선과 따뜻한 미소와 은은한 친절로 손님을 맞이하는 영업주의 노력이 필요하고, 이로 인해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관광지 옹진으로 가꾸어 나가는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군은 청정옹진 7미 음식점 지정 및 시설개선 지원 사업비를 전년 대비 10배 이상 확대 편성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맛집 육성을 위한 타 시도 벤치마킹, 옹진 맛자랑 요리경연대회 등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도 병행 추진한다.
 

옹진군 외식업지부 관계자는 “이번 총회를 통하여 고객 서비스와 식품위생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부 회원 간 화합과 결속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