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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 '뉴스 자문기구 미디어자문위원회' 발족

입력 2016년03월09일 16시2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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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내용은 카카오의 모바일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 투명하게 공개

[연합시민의소리] 9일 카카오는 균형 있는 미디어 서비스 운영 및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해 외부 저널리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기구인 '미디어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자문위는 카카오의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 시스템인 루빅스(RUBICS) 알고리즘이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면서 미디어의 공정하고 중립적인 역할을 다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달 말 정기 회의를 열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회의록과 활동 내용은 카카오의 모바일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 투명하게 공개한다.


자문위원장으로는 이재경 이화여대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가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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