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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10일 2016년 민방위 교육을 책임지게 될 민방위 교육 강사 4명을 위촉했다.

이에 민방위 교육 강사는 올해 연말까지 기본교육(민방위제도 및 운영, 민방위대원이 알아야할 20가지, 역사관 등), 실전훈련(심폐소생술, 안전) 등의 전문가들로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 2만여 명을 교육하게 된다.

구는 2016년 민방위 교육은 안전, 품격, 흥미, 유익함이 있는 고품격 교육으로 민방위 대원의 임무 수행 상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연마하고, 화생방사태 발생 등 각종 민방위사태 발생 시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은 물론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요령에 중점을 두어 생활 속의 민방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시될 예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 등으로 인해 우리 한반도 주변 정세에 대해 논의하며 민방위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안보의식을 재확립하고,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나 국가적 재난으로 부터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교육으로 알찬 교육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