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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3월 10일 ‘2016년도 계양구 교육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교육발전 방향 토론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계양구의 교육여건 개선과 발전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복지증진, 지역인재 육성에 관해 심도있게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이어서 개최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에서는 구에서 마련한 교육경비 11억 원의 지원방안을 심의하여 학력신장 사업에 4억 2,000만원, 예체능특기 사업에 2억 1,000만원, 교육여건개선과 교육정보화 사업에 4억 7,000만원을 지원을 확정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76개교(유치원26, 초등학교26, 중학교15, 고등학교9)이며, 사업 추진 시기는 3월부터 금년 12월말까지이다.

특히 계양구는 구의 재정여건이 넉넉하지 못하지만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특기적성 계발 프로그램 추진과 교육여건 개선을 최대한 지원해 지역사회 학생들의 학력을 신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위원회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적극 적으로 나서주기를 당부하며 구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