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서관에서 만나는 색다른 인문학 특강!

입력 2016년03월11일 10시0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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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처럼 출판사 윤양미 대표 초대해 ‘출판인이 말하는 인문학 이야기’진행

[연합시민의 소리]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청라국제도서관은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인문학 특강 ‘출판인이 말하는 인문학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산처럼 출판사의 윤양미 대표를 초대해 ‘출판사, 도서관에서 책을 말하다’를 주제로 출판인이 생각하는 인문학에 관한 색다른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2002년 설립된 산처럼 출판사는 인문학이 부각되기 이전부터 「모험과 교류의 문명사」, 「히스토리아」, 「명품의 탄생」, 「열림과 닫힘」 등 국내 손꼽히는 인문학저서를 꾸준히 출판하고 있는 출판사로 알려져 있다. 

윤양미 대표 역시 출판사의 대표이면서 「책으로 세상을 편집하다」, 「책, 책, 책 출판사 습격기」, 「인사이더를 이기는 아웃사이더」등의 공저자 및 다수의 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인문학분야에서 손꼽히는 출판사의 대표를 초대해 인문학출판에 관한 이야기를 보고 문학, 역사, 철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에 관해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강은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전화(☎562-1672)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michuhollib.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인문학도서들의 가치관이나 통념을 뒤집는 유쾌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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